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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김준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당무감사원이 상임위 산하기관에 카드 단말기로 책을 판매한 노영민 의원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당무감사원은 1일 “의혹이 제기됐고 노 의원이 조사를 자청해 곧장 사실관계 확인과 조사에 착수했다”면서, “문재인 대표가 엄정한 조사를 요청한 것도 회의에서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당무감사원은 이어 “노 의원에 대한 감찰실시 여부는 앞으로의 사실관계 조사에 결과에 근거해 전원회의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무감사원은 징계 처분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은 없지만 조사 결과에 따라 당 윤리심판원에 징계를 청구할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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