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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여지회합창단, 좋은 세상에 물품 기부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04 [19:56]

경상대학교 여지회합창단, 좋은 세상에 물품 기부

편집부 | 입력 : 2015/11/04 [19:56]


[내외신문=신승아 기자]경상대학교 평생교육원 여성지도자 과정 동문들로 구성된 ‘경상대학교 여지회합창단(단장 정영선)’이 3일 시청로비에서 물품(라면) 30여 박스를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해달라며 좋은 세상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지난 10월 23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 여지회합창단 제1회 공연을 마치고 입장료 대신 라면을 받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이뤄지게 됐다.

 

정영선 단장은 “경상대학교 여지회합창단은 평소에도 복지시설과 출소자 합동결혼식 등 다양한 지역 문화 봉사 활동을 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할 것”이라 전했다.

 

이날 박성장 진주시 복지문화국장은 “여지회합창단원들의 정성에 감사하다”면서,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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