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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고척돔구장, 2015 서울 슈퍼시리즈로 개장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04 [18:07]

한국 최초 고척돔구장, 2015 서울 슈퍼시리즈로 개장

편집부 | 입력 : 2015/11/04 [18:07]


사진출처/TV조선 화면 캡처

 

[내외신문=심종대 기자]한국 최초의 돔구장인 고척돔구장이 쿠바와의 2015 서울 슈퍼시리즈로 개장한다.

 

서울시는 4일 '새로운 꿈, 고척스카이돔'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장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척돔구장은 프로야구 구단인 히어로즈의 홈구장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고척교에서 구일역으로 이어지는 뚝방 길에는 야구 테마거리도 조성된다.

 

고척돔구장 야구테마거리에는 야구글러브, 배트 등의 조형물이 포토존 형태로 설치되고, 관람객들은 이순철, 선동열 등 레전드 야구스타의 동판 핸드프린팅도 만날 수 있다. 야간에는 조형물에 조명도 비춰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할 계획이다.

 

고척돔구장 외부 전면 광장은 시민 만남의 공간, 거리 아티스트들이 자유롭게 활동을 펼치는 문화예술거리로 활용 예정이다.

 

서울 시설공단은 “고척돔구장에 대한 시민궁금증을 해소키 위해 단체 접수를 받아 시민투어 프로그램을 11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 1월부터는 성인풀, 유아풀을 갖춘 수영장과 함께 ,100명 수용가능한 헬스장, 축구장, 농구장 등의 부대시설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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