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축제/사진 = 익산시청 제공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형형색색 아름다운 국화와 백제의 역사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2015 익산서동국화축제가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10일간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세계유산도시익산 서동과 함께하는 천만송이 국화축제”라는 주제로 열린다.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 서동 축제와 천만송이 국화축제 공동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전국최대규모 국화작품 전시와 더불어 서동과 선화의 사랑이야기, 무왕의 이야기를 담은 주제공연 등이 함께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익산에서 개최된 축제에 다녀간 이들은 60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지난해의 경우 약35만명 58%정도가 타 지역 분들이 방문했다.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 잡은 익산 축제는 지역 로컬푸드 판매와 홍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여 60억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가 있는 익산서동국화축제를 만들어 깊어가는 가을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겠다.”며 “세계유산도시 익산에서 백제의 역사와 가을의 대표 꽃 국화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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