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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건강도시 조성 직원 역량 강화

임승환 | 기사입력 2015/10/08 [10:30]

울산시, 건강도시 조성 직원 역량 강화

임승환 | 입력 : 2015/10/08 [10:30]

[울산=내외신문 임승환/기자]울산시는 10월 8일 오전 9시 50분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시청 공무원 및 산하기관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도시 조성 공직자 직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WHO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및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회원 인증’을 받음에 따라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건강도시로 이끌어 나갈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와 복잡하고 다양한 도시의 건강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고광욱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학술위원은 ‘건강도시와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 전략’을 주제로 건강도시 개념과 국내외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종합적 정책 접근 사례 등을 소개한다.

고신대학교 보건대학원 교학처장으로 재직 중인 고 교수는 지역보건연구회,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등에도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는 , 등이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만들고 노력하는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보 공유 및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토론회, 워크숍 등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16년 9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 총회’에서 ‘WHO 건강도시 인증 선포식’을 동시에 열어,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울산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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