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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수형자 3000여명 대상으로 취업면접 프로그램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06 [16:23]

법무부, 수형자 3000여명 대상으로 취업면접 프로그램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5/10/06 [16:23]

[내외신문=심종대 기자]법무부는 6일부터 출소를 앞둔 수형자를 대상으로 전국 52개 교정기관에서 ‘취업면접프로그램’을 전면 실시한다.

 

‘취업면접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의 도움을 받아 이력서 작성.발표.이미지 만들기 등 교육과 실전모의면접 등으로 구성된다.

 

‘취업면접 프로그램’ 전면실시는 지난 8월 4일부터 같은 달 27일까지 전국 교정기관에서 시범 실시 결과 긍정적 반응에 따른 것으로, 올해는 수형자 3,000명을 대상으로 60여 명이상의 강사진 등 전문 인력이 투입된다. 기관별 4~6회, 회당 5시간 이상 실시 예정이다.

 

한편, ‘취업면접 프로그램’은 모의면접을 2시간 이상 필수 코스로 편성하고, 수형자들이 양복.넥타이 등 실제 면접복장을 입고 전 과정에 참여하면서, 취업사례발표와 맞춤식 컨설팅 프로그램 등으로 내실화를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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