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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농특산물,조계사에서 직거래장터 가진다,

이홍우 | 기사입력 2015/08/13 [15:07]

화천군 농특산물,조계사에서 직거래장터 가진다,

이홍우 | 입력 : 2015/08/13 [15:07]


청정자연 화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인 조계사에서 직거래 판매행사를 연다.

화천군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조계사(대한불교조계종 /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45)내 “도심포교100주년 기념관” 앞에서 화천의 청정자연 농특산물을 홍보 및 판매한다. 현장에서는 향토먹거리 코너로 찐옥수수도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조계사 직거래 판매에는 쌀과 토마토, 오이, 애호박, 산나물 등 화천군의 우수 농특산물 40여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토마토와 블루베리식초 음료, 잣 등 시식·시음행사를 같이 열어 화천군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 효과를 높일 예정에 있다.

이번 조계사 직거래 판매행사에는 화천군과 화천농협·간동농협 등에서 10여명이 함께할 예정으로, 일회성 판매행사에 그치지 않기위해 택배신청을 접수받는 등 향후에도 화천군의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계사에는 불교신도를 비롯해 평소 다수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어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는 화천 농특산물의 이미지를 제고를 비롯하고 판로 확대 등의 효과를 거둘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천군 관계자는 “서울 중심부에서 화천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는 이번 직거래행사의 성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화천군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행사에서는 화천군의 관광 홍보도 병행하여 막바지 휴가에 수도권 관광객의 발길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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