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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고위직 청렴워크숍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9 [16:43]

방통위, 고위직 청렴워크숍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07/09 [16:43]


[내외신문=김현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9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오리 이원익 선생 유적지에서 고위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의 청렴의식 확립의 필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고답적인 강의식 교육을 벗어나 유적답사 형식으로 청렴정신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오리 이원익 선생은 조선 중기의 명신으로 명종대에 벼슬에 오른 후 선조, 광해군, 인조 3대에 걸쳐 영의정을 역임하면서 높은 관직에도 소박한 삶과 높은 인품, 실질적인 일처리로 청백리에 선정된 인물이다.

 

최성준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고위공직자부터 먼저 생활 속 청렴실천에 앞장서서 우리 위원회 청렴문화 확산 및 정착에 힘써주길 바란다”면서, 고위공직자 강의료 안받기 운동의 일환으로 솔선수범하여 지난 상반기에 참석했던 외부강의의 강의료를 모두 기부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앞으로 다양한 방식의 고위직 청렴워크숍 프로그램을 통해 방통위 고위공직자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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