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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테너 루이스초이, HJ컬쳐와 전속계약: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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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테너 루이스초이, HJ컬쳐와 전속계약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9 [10:21]

카운터테너 루이스초이, HJ컬쳐와 전속계약

편집부 | 입력 : 2015/06/29 [10:21]


3옥타브를 넘나드는 천상의 목소리의 소유자 루이스초이

 

[내외신문=장민영 기자]지난 달 5월 막을 내린 뮤지컬 ‘파리넬리’에 출연한 카운터테너 루이스초이가 뮤지컬 제작사 HJ컬쳐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루이스초이는 뮤지컬 ‘파리넬리’에서 18세기 유럽을 뒤흔든 카스트라토 파리넬리 역을 맡아 3옥타브의 고음, 화려한 테크닉, 도도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이며 뮤지컬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29일 HJ컬쳐는 루이스초이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면서, “루이스초이가 지닌 다재다능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제작사에서 제작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서로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제작사 HJ컬쳐는 현재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공연 중에 있고, 하반기 일본에서의 상영회를 예정 중인 뮤지컬 ‘파리넬리’ ‘살리에르’를 비롯해 올가을 초연 예정인 연극 ‘만추’ 등의 작품으로 신선한 소재와 수준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아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으로의 해외 진출을 계획 중에 있다.

 

한편, 대중가수와의 콜라보를 선보이는 도전적인 무대와 소규모 밴드와의 콘서트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벽을 허물고 카운터테너의 대중화에 앞장선 루이스초이는 현재 뮤지컬 ‘파리넬리’에서 관객들에게 선사한 놀라운 무대를 이어갈 루이스초이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에 있다.

 

루이스초이는, 독일 뒤셸도르프 국립 음악대학 오페라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했다. 지난 2007년 뮤지컬 ‘미오, 내 아들’ (독일 뒤셸도르프 국립극장)로 데뷔했고,앨범으로는 2012 ‘울게하소서’ 미니앨범과 2014 ‘기억의 서곡’ 정규1집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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