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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내려준 선물!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4 [16:28]

하늘이 내려준 선물!

편집부 | 입력 : 2015/06/24 [16:28]


비타민C가 사과의 1.000 배 ‘비타민나무’ 아시나요?

 

사진/삼성생약 비타민나무 열매

 

[내외신문=심종대 기자] 놀라운 효능.효과 비타민나무의 ‘신 비’. 7년을 기다려 일 년에 딱 한번 수확하는 신이내린 귀한 선물.

 

비타민나무는 200여가지 각종 비타민류와 아미노산, SOD, 플라보노이드, 불포화지방산, 미네랄 등 다양한 유효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식물이다.

 

13년 전부터 연구와 고사를 반복했던 삼성생약(주)(대표 한상노)이 이뤄낸 10만여 평의 비타민나무농장에선 천연 비타민C를 꽉 여문 비타민나무열매가 뜨거운 태양아래 알알이 익어가고 있다.

 

차세대 농가 소득원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비타민나무는 나무 전체가 ‘영양의 보고’인 만큼 국내 생산량 한정으로 재배를 원하는 농가에는 부가가치의 희망을 전수해 주기도 한다. 식재 후 6~7년이 지나야만 볼 수 있는 비타민나무열매는 지난해부터 판매를 시작, 올해는 예약을 서둘러야 할 정도로 천연비타민에 대한 인기가 가히 폭발적이다.

 

몸에 이로운 식품으로 진가를 높이고 있는 비타민나무열매는 그대로 먹거나 주스처럼 갈아 마시기도 하지만, 요즘은 설탕을 전혀 안 넣고 누룩과 조청을 이용한 누룩효소가 인기다.

 

삼투압현상에 의한 열매가 가지고 있는 효능을 100% 뽑아낸 효소를 다시 냉장보관으로 3개월 이상 숙성하면 맛있게 음용할 수 있다. 또 각종 음식은 물론이고, 차나 음료로 희석해, 천연비타민을 그대로 음용하는 웰빙족 덕분에 올해는 일찍 서두르지 않으면, 1년에 딱 한번 그것도 한여름에 수확하는 열매를 구하기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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