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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프로데뷔 첫 우승

홍순성 | 기사입력 2015/06/21 [21:36]

박성현,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프로데뷔 첫 우승

홍순성 | 입력 : 2015/06/21 [21:36]


박성현(22,넵스)이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누리는 기쁨을 만끽했다.
박성현은 2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29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 경기에서 우승했다(총 상금 7억원, 우승상금 2억원)
우승을 눈앞에 두고 트리플보기를 범하는등 3라운드까지 챙겨놓은 타수(4언더파)를 지키지 못했지만, 다른 선수들도 타수를 줄이지 못해 1오버파 289타로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또 박성현은 이번대회 우승으로 상금 2억원을 챙겼고, 2019년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이정민(23,비씨카드)은 3오버파 291타 2위를, 양수진(25,파리게이츠)과 안신애(25,해운대비치리조트)는 4오버파 292타 공동 3위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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