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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새줌마 정책투어’ 포천 영중면 방문

이홍우 | 기사입력 2015/05/23 [17:24]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새줌마 정책투어’ 포천 영중면 방문

이홍우 | 입력 : 2015/05/23 [17:24]


새누리당 정책위원회는 김영우 의원(새누리당 수석대변인, 경기 포천?연천)의 강력한 요청으로 21일 15시에 포천시 영중면 사무소를 방문하여 포천 영평사격장 인근 주민들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새줌마 정책투어’를 가졌다.

새누리당에서는 원유철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김영우 수석대변인, 박인숙 안행정조 부위원장, 손인춘 국회 국방위 위원과 당 안행위·운영위·외통위·국방위·정무위 수석전문위원 등이 방문하였으며, 정부에서는 외교부ㆍ국방부ㆍ국무조정실 담당 국장이 참석하였다. 지역에서는 김희겸 경기도부지사, 김한섭 포천시부시장,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시의원과 최춘식 경기도의원, 박경우 사격장 피해 대책위원장 및 위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날 간담회는 포천시에서 사격장 피해 현황에 대한 보고를 마친 후 외교부 및 국방부에서 정부 대책을 발표하였으며, 이후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토의 및 주민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김영우 의원은 “총리실, 국방부, 외교부, 국민안전처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게 구체적이면서 실효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전국에 사격장, 탄약고, 비행장 등 군사시설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국민들이 많다. 100%안보는 국민과 함께 해야 한다. 군사시설주변지역지원법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정부와 여야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2월25일 대정부질문을 통하여 사격장 문제에 대하여 정부에 강력하게 문제 제기를 하였고, 지난 4월7일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새누리당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였으며, 유승민 원내대표는 정책위 차원의 검토를 약속하였다. 이후 5월12일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원유철 정책위의장이 ‘새줌마 정책투어’포천 영중면 방문을 공식 발표하여 사격장 피해 관련 민생 현장 방문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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