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의회,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개최(사진제공=미추홀구의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미추홀구의회(의장 배상록)는 지난 17일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황숙경 의원(미추홀구의회 결산검사 대표위원), 김태웅‧문성희 세무사, 정덕진‧성진모 전 미추홀구 지방부이사관 등 5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4월 18일부터 5월 7일까지 20일간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 미추홀구 재정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낭비 없이 쓰였는지, 재무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이 확보되었는지에 초점을 맞춰 심사할 계획이다.

이관호 부의장은 위촉식에서 "위원 여러분께서는 미추홀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시는 분들입니다. 꼼꼼하고 객관적인 결산검사를 통해 미추홀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