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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기원하며 '소통·공감의 날' 개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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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기원하며 '소통·공감의 날' 개최

- 지난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0여명 직원들 유치 기원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4/09 [11:33]

인천 동구,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기원하며 '소통·공감의 날' 개최

- 지난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0여명 직원들 유치 기원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4/09 [11:33]

▲ 동구는 지난 8일, 2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소통·공감의 날' 행사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했다(사진제공=동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8일, 2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소통·공감의 날' 행사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했다고 밝혔다.

APE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협력 증진을 위해 21개 국가 정상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역 협력체다. 세계 인구의 40%, GDP의 52%, 교역량의 45%를 차지하며, 국제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연구원은 2025년 11월 APEC 정상회의가 인천에서 개최될 경우, 1조 5천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2만여 명의 취업 유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에서는 김찬진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의 필요성을 적극 공감하며 홍보 활동에 참여했다. 구호 제창, 기념 촬영 등을 통해 유치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직장 생활 속 스트레스 이해와 관리를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이는 직원들의 정신 건강 증진과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함께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구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김찬진 구청장은 "인천의 미래를 위해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응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며 "APEC 유치에 성공하여 인천이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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