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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벚꽃축제, 25만 명 방문…APEC 정상회의 유치 열기 더해: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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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벚꽃축제, 25만 명 방문…APEC 정상회의 유치 열기 더해

- 가수공연, 불꽃쇼, 각종 체험 등 호평…지난 축제 방문객보다 8만 명 증가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4/08 [16:32]

인천대공원 벚꽃축제, 25만 명 방문…APEC 정상회의 유치 열기 더해

- 가수공연, 불꽃쇼, 각종 체험 등 호평…지난 축제 방문객보다 8만 명 증가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4/08 [16:32]

▲ 인천대공원 범시민 벚꽃축제 야경 모습(사진제공=인천시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대공원 범시민 벚꽃축제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개최되어 25만 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인천대공원사업소가 8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로 개최됐다. 벚꽃 개화 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졌지만, 행사 기간에 맞춰 만개한 벚꽃은 인천대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봄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나태주, 홍진영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 불꽃 쇼, 벚꽃 버스킹, '인천 사랑 콘서트', 'ESG 시네마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천연 염색 체험, 씨 글라스 목걸이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특히 APEC 정상회의 유치 기원 퍼포먼스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인천 유치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고창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올해 축제는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이 찾았지만, 시민들의 높은 안전 의식과 관계자들의 협조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APEC 정상회의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의 유치에 대한 지지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벚꽃축제는 인천대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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