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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참전 명예 수당 인상 추진…˝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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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참전 명예 수당 인상 추진…"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

- 남동구, 참전 명예 수당 월 8만 원으로 인상 추진…조례 개정안, 14일 남동구의회 임시회에 제출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4/08 [11:34]

인천 남동구, 참전 명예 수당 인상 추진…"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

- 남동구, 참전 명예 수당 월 8만 원으로 인상 추진…조례 개정안, 14일 남동구의회 임시회에 제출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4/0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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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동구청 전경(사진제공=남동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가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참전 명예 수당을 월 8만 원으로 인상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남동구는 오는 16일 개최되는 남동구의회 제293회 임시회에 '남동구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보훈 수당 중 참전 명예 수당의 구비 지원금을 기존 월 5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참전유공자는 인천시 보조금 10만 원과 합쳐 월 18만 원을 수당으로 지원받게 된다.

 

조례 개정은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국가 보훈부의 지자체 참전 수당 지침에 따라 인천시 군·구 간 수당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동구는 앞서 개정안에 대해 입법예고하고, 조례·규칙 심의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구의회 의결 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예산을 반영하여 하반기부터 인상된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남동구는 이 밖에도 올해부터 '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신설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분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구에서는 지속적으로 보훈 정책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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