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농협중앙회, 2023년 우수 농·축협 시상식 개최

- 종합업적평가, 신용사업 종합평가, 도시농협 역할지수평가 등 각 분야에서 우수 농·축협 수상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3/14 [16:57]

농협중앙회, 2023년 우수 농·축협 시상식 개최

- 종합업적평가, 신용사업 종합평가, 도시농협 역할지수평가 등 각 분야에서 우수 농·축협 수상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3/14 [16:57]

▲ 1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3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종합업적평가'분야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농협)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14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3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을 개최하며 농업발전에 앞장선 기관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축협의 종합적인 업적을 평가하는 종합업적평가”, 신용사업 성과를 평가하는 상호금융대상”, 그리고 도시 농·축협의 역할을 평가하는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3개 부문에서 우수한 업적을 거둔 농·축협들이 선정됐다.

 

먼저, 종합업적평가에서는 전국 1111개 농·축협 중 경제·신용·교육지원사업 전반에 걸쳐 뛰어난 실적을 거둔 총 120개 농·축협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중 광주축협(7년 연속)과 광양농협(4년 연속) 11개 농·축협은 최우수상을 연속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40개 농·축협에는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이 지원된다.

 

상호금융대상에서는 농·축협의 경영 내실화 및 지속 성장을 위한 신용사업 평가 결과, 삼호농협이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며 탁월한 금융 역량을 입증했다. 최우수상 20개소를 포함하여 총 129개 농·축협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평가에서는 도농상생, ()의 가치 확산 및 경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금정농협 등 9개 농·축협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둔 조합장님들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와 전문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과 국민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내외신문 부국장
내외신문 금감원 출입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