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2023년 우수 농·축협 시상식 개최- 종합업적평가, 신용사업 종합평가, 도시농협 역할지수평가 등 각 분야에서 우수 농·축협 수상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축협의 종합적인 업적을 평가하는 “종합업적평가”, 신용사업 성과를 평가하는 “상호금융대상”, 그리고 도시 농·축협의 역할을 평가하는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등 3개 부문에서 우수한 업적을 거둔 농·축협들이 선정됐다.
먼저, 종합업적평가에서는 전국 1111개 농·축협 중 경제·신용·교육지원사업 전반에 걸쳐 뛰어난 실적을 거둔 총 120개 농·축협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중 광주축협(7년 연속)과 광양농협(4년 연속) 등 11개 농·축협은 최우수상을 연속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40개 농·축협에는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이 지원된다.
상호금융대상에서는 농·축협의 경영 내실화 및 지속 성장을 위한 신용사업 평가 결과, 삼호농협이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며 탁월한 금융 역량을 입증했다. 최우수상 20개소를 포함하여 총 129개 농·축협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평가에서는 도농상생, 농(農)의 가치 확산 및 경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금정농협 등 9개 농·축협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둔 조합장님들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와 전문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과 국민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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