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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 3년 만에 인원 제한 없는 미사 진행

김봉화 | 기사입력 2023/12/24 [17:34]

명동성당 3년 만에 인원 제한 없는 미사 진행

김봉화 | 입력 : 2023/12/24 [17:34]

▲ 성탄절 하루전인 24일 오후 서울 명동 성당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계단을 오르고 있다.  © 김봉화 기자.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서울,명동 성당은 3년 만에 인원 제한 없는 미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많은 시민들이 명동 성당을 찾고 있다.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명동 성당은 미사 참석자와 관광객이 몰리면서 성당으로 향하는 입구와 계단은 인파로 가득했다.

 

명동 성당은 오늘밤 0시와 내일 정오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가 '주님 성탄 대축일 밤 미사'와 낮 미사를 진행한다.

 

정 대주교는 이날 강론을 통해 전쟁의 위협 속에  있는 사람들과 소외된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탄생이  큰 힘과 희망이 되어 주어야 한다는 성탄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각 교회에서도 오늘밤 자정부터 성탄절을 기념하는 예배를 잇따라 열며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 하는 예배가 전국에서 열리게 된다.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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