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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부산에서 만나는 다채로운 연말공연 총집합

이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23/12/08 [19:29]

12월, 부산에서 만나는 다채로운 연말공연 총집합

이소영 기자 | 입력 : 2023/12/08 [19:29]

 

#댄스

 

스트릿 우먼 파이터2 Tour [ON THE STAGE] – 부산

 

 

 

화제의 스모크(Smoke), 칠리(Chili) 챌린지 무대

 

장르와 국경을 넘는 월드 클래스 댄서들의 춤판

 

 

 

최고의 화제 프로그램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콘서트가 12월 9일(토) 부산에서 개최된다. ‘스우파2’는 스모크(Smoke), 칠리(Chili) 챌린지 열풍으로 화제성 1위, 주요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하며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신드롬을 만들어냈다. 화제의 주역 원밀리언(1MILLION), 베베(BEBE), 딥앤댑(DEEP N DAP), 잼 리퍼블릭(JAM REPUBLIC), 레이디바운스(LADYBOUNCE), 마네퀸(MANNEQUEEN), 츠바킬(TSUBAKILL), 울플러(Wolf’Lo) 8 크루가 총출동하는 이번 공연은 단순 크루 간의 배틀에서 벗어나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체 크루가 함께 선보이는 메가 퍼포먼스 오프닝 무대와 개성 넘치는 8 크루의 크루별 퍼포먼스는 물론, 큰 주목을 받은 계급 미션의 ‘스모크(Smoke)’, ‘트월ㅋ’, ‘스와이프(Swipe)’, ‘클릭 라이크(Click Like)’ 무대와 K-POP 데스매치 미션, 배틀 퍼포먼스 미션, 파이널 미션 등 화제의 무대들을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만날 수 있다. 공연문의 및 예매 ㈜월드쇼마켓 1566-5490

 

 

 

#뮤지컬

 

뮤지컬 <삼총사> - 부산

 

 

 

대한민국 대표 한류뮤지컬 ‘삼총사’

 

국민가수 ‘박장현’, 펜타곤 ‘후이’, ‘렌’, DKZ ‘민규’ 출연

 

 

 

한류뮤지컬의 전설 뮤지컬 <삼총사>가 12월 크리스마스 부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프랑스의 극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을 원작의 17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왕실의 총사가 되길 꿈꾸는 달타냥과 삼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가 함께 국왕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히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다. 절절한 감성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호평받은 국민가수 ‘박장현’, 프로듀싱부터 작곡, 보컬까지 뛰어난 역량으로 사랑받고 있는 펜타곤 ‘후이’, 섬세하면서 유쾌한 매력으로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렌’, 청량함과 소년미 넘치는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는 DKZ의 ‘민규’가 주인공 달타냥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로드 스튜어드와 스팅이 부른 테마곡 ‘올 포 러브(All For Love)’를 메인 테마로 화려하고 웅장한 음악과 무대장치, 현란한 검술 액션 등이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로 손꼽힌다. 특히 <삼총사>는 2023년 타이중 국립극장에서 개최된 ‘NTT-FUN Summer Fun Time’에 초청되어 2,000석 규모 총 5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 대한민국 대표 한류뮤지컬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뮤지컬 <삼총사>가 선사하는 17세기 파리의 낭만이 가득한 무대는 12월 23일~25일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만날 수 있다. 공연문의 및 예매 ㈜월드쇼마켓 1566-5490

 

 

 

 

 

#발레

 

소피아 발레단 내한공연 <호두까기 인형>

 

 

 

유럽 정통 불가리아 소피아 발레단 첫 부산 내한공연

 

크리스마스 대표 발레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세계 4대 발레 경연대회가 열리는 발레 선진국의 대표 ‘소피아 발레단’이 처음으로 부산을 방문해 화려한 클래식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이코프스키의 고전발레 3대 명작 중 하나인 <호두까기 인형>은 1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크리스마스 시즌 극장가를 장식한 베스트셀러 작품이자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발레 입문작이다. 이번에 내한하는 ‘소피아 발레단’은 소피아 국립 무용 예술학교, 모스크바 발레 아카데미, 국립 소피아 오페라 발레단, 노르웨이 국립 오페라 등 세계 유수의 발레단 출신의 재능 있는 무용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소피아 국립 오페라단의 솔리스트 출신 ‘요르단 크라체프’가 예술 및 안무 감독으로 총연출을 맡아 20여 명의 눈송이 요정이 추는 황홀한 ‘눈의 왈츠’, 리프트와 점프로 변화무쌍 대형을 바꾸는 ‘로즈 왈츠’, 스페인, 아라비아, 중국, 러시아, 프랑스 인형들의 세계 민속춤을 통해 유럽 정통 발레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부산에서 해외팀 발레 공연을 볼 기회는 잘 없는데 이번 공연 너무 기대돼요”, “소피아 발레단 공연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기다립니다.” 등 해외 발레단의 공연을 보기 힘든 부산에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소피아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12월 22일~23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다.  공연문의 및 예매 ㈜월드쇼마켓 1566-5490

 

 

 

#콘서트

 

자우림 단독 콘서트 [ MIDNIGHT EXPRESS ] – 부산

 

 

 

대한민국 유일무이 최장수 혼성 밴드 자우림

 

희로애락을 망라하는 무대를 선보일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대한민국 대표 밴드 ‘자우림’ 단독 콘서트 ‘미드나잇 익스프레스(Midnight Express)’가 12월 25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샤이닝’, ‘있지’, ‘매직 카펫 라이드’, ‘하하하쏭’ 등 수많은 대표곡을 보유하며 폭발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는 아티스트 자우림은 이번 공연을 통해 부산의 크리스마스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자우림 측은 “2023년에서 2024년까지 이어지는 자우림의 특급열차”라며 “열차는 희노애락을 망라하는 셋 리스트를 싣고 쾌속으로 시공간을 운행할 예정”이라고 공연에 대해 소개했다. 1997년 데뷔 이후 올해 데뷔 26주년을 맞은 국내 유일무이 혼성 3인조 록 밴드 자우림은 멤버 간의 끈끈한 우정과 단단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무려 11개의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현재까지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음악으로 표현해 내며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대체할 수 없는 아티스트로 불리고 있다. 공연문의 및 예매 ㈜월드쇼마켓 1566-5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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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문화부 기자. 뮤지컬,공연,콘서트,영화 시사회 스틸 전반 촬영 및 기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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