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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총선 앞두고 분열은 필패..단결은 필승" 단합 강조

김봉화 | 기사입력 2023/10/26 [15:11]

이재명 "총선 앞두고 분열은 필패..단결은 필승" 단합 강조

김봉화 | 입력 : 2023/10/26 [15:11]

▲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를 비롯해 전,현직 원내대표가 간담회에 앞서 손을 맞잡고 기념 쵤영을 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분열은 필패이고 단결은 필승이라는 각오로 저부터 솔선수범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더불어민주당 결속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원내대표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번 총선은 민주당을 넘어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는 일"이라고 주장하며 민주당이 하나가 되어여 한다고 거듭 밝혔다.

 

그는 "새삼 강조할 필요 없이 대한민국이 총체적으로 위기 상황으로 무능한 정권이 사정정치, 그리고 이념 선동에 빠져있는 사이에 우리 국민들의 삶은 무너지고 대한민국의 국가 시스템은 작동 불능 상태"라고 지적하며 "무정부 상태라는 표현이 많이 회자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가 제 역할을 해야하며 고통에 빠져있는 국민들을 반드시 구해내야 하고 민주주의와 평화를 되살리고 국가의 내일을 개척하고 우리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려면 민주당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표는 "집권세력의 폭정을 바로잡고 또 국민민복에 당의 모든 역량을 총 집중해야 하며 총선이 이제 168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민주당은 더더욱 하나가 되고 단합하고 단결해서 국민의 승리로 나아가는 길을 넓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분열은 필패, 단결은 필승’이라는 각오로 저부터 솔선수범하고 앞장서겠다고 밝히며 "절망에 놓인 국민들에게 민주당이 희망이 되고 위기에 직면한 국가에 우리 민주당이 해답이 될 수 있도록 민주당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대표를 비롯해 홍익표 원내대표, 우상호, 우원식, 홍영표, 이인영, 김태년, 윤호중, 박홍근, 박광온 전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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