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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당 위원장 취임 "전북 민주당 독점 깨야 지역 발전 있어"

충청도의 견제와 균형을 거울 삼아야 

전태수 기자 | 기사입력 2023/08/31 [11:32]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당 위원장 취임 "전북 민주당 독점 깨야 지역 발전 있어"

충청도의 견제와 균형을 거울 삼아야 

전태수 기자 | 입력 : 2023/08/31 [11:32]

조배숙 국민의힘 전라북도당위원장이 좋은 인재를 영입하여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했다.

조배숙 전북도당위원장은 30일 국민의힘 전북도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전북은 민주당의 독점이 계속되고 있다"며 "지역 발전에 견제와 균형이 없으면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또한 "충청도의 사례를 주목해야 한다"며 "충청도는 투표로 견제와 균형을 맞춰 KTX 오송역 정차와 세종특별자치시 구축 등 많은 성과를 이뤘다. 이제는 전북도의 발전을 위해 견제와 균형을 고려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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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배숙 국민의힘 전라북도당위원장 취임사    

 

조 위원장은 내년 총선을 언급한 뒤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좋은 인재를 영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운천 의원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고 비례대표 의원을 맡으면서 전북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해왔다. 정 의원과 같은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은 "오늘을 기점으로 단합하여 전북의 발전과 도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총선에서 승리를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중앙당 김병민 최고위원, 주기환 광주시당위원장,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 정운천 의원(비례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한 외빈으로는 김인영 전 KBS 보도본부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 조명철 평안남도지사, 김소라 한국자유총연맹 전북도지부회장, 임국선 전 육군 중장, 유병남 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처장 등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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