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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탄소중립포인트제 연계 'ESG 경영' 우수사례 공개

- 그린 캠코 프로젝트 일환으로 E컵(다회용 컵) 시스템 도입 등 친환경 경영 확대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3/08/13 [13:36]

캠코, 탄소중립포인트제 연계 'ESG 경영' 우수사례 공개

- 그린 캠코 프로젝트 일환으로 E컵(다회용 컵) 시스템 도입 등 친환경 경영 확대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3/08/13 [13:36]

▲ 한국자산관리공사 CI(제공=캠코)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13일 정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와 연계해 QR코드를 활용한 다회용 컵 사용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자체 ESG 경영 우수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상업, 아파트단지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캠코는 다회용 컵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E컵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7개월간 캠코 임직원이 사용한 다회용 컵은 총 26732개로 탄소중립포인트 기준 8019600원을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온실가스를 약 1390kg 감축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외에도 캠코는 지난 4월 임직원 건강 증진과 친환경 ESG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생활 속 걷기를 통해 모은 임직원 걸음 수가 30일간 1억 걸음을 달성하면 캠코가 1억 원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이다.

 

이종국 캠코 경영본부장은 매해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습관의 중요성을 절감하며 다회용 컵 사용 시스템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캠코는 생활 속 탄소중립 동참을 확대해 체감할 수 있는 ESG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15년부터 개인 텀블러와 재활용 사무용품 사용을 확대하고, 여름철 쿨비즈 착용 등 일상에서 탄소배출 감소와 에너지 절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캠코의 ESG 경영은 생활 속 탄소중립 동참을 확대하고, 체감할 수 있는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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