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전용현 기자] 헝거 마케팅이라는 해당 마케팅 기법은 한정된 물량만을 판매하여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자극시키는 전략으로, SNS의 활성화와 함께 더욱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이로 인해 업계에서는 매출 증대라는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반감효과가 더 크다고 비관적인 의견이 있기도 하지만 대다수 많은 사람들이 이런 헝거 제품에 열광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헝거 마켓팅의 성공의 주된 이유는 리셀이라고 한다. 리셀은 이런 헝거마켓팅으로 산 제품들이 리셀시장에서도 인기가 있다는 이유이다. 

▲ 리셀(사진=픽사베이)

특히, 리셀시장은 기후변화를 대처하는 시장으로 자리잡아 소비자들에게 제품구매가 곧 환경을 지키는 행동으로 잠재적 평가를 받게 한다는 의견이다. 

이렇듯 헝거 마케팅은 한정된 수량의 제품을 제한 시간 동안만 판매하는 전략으로서, 소비자들에게 급한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과 욕구를 형성한다. 이러한 마케팅 전략은 SNS를 통해 더욱 확산되고 있으며, 미디어를 통한 홍보와 인플루언서들의 활용을 통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헝거 마케팅은 일시적으로 매출을 높일 수 있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헝거 마케팅은 소비자들에게 긴장감을 조성하고, 한정된 수량으로 인해 경쟁이 치열해지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구매를 놓치거나 실망할 수 있는 소비자들의 반응이 우려되며, 브랜드 이미지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한다. 

헝거마켓팅과 함께 뜨고 있는 헝거 마케팅은 더불어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요소 중 하나로 리셀시장이 큰 역할을 하고 있지만 주의해야 하는 것은 그린워싱에 대한 내용이다. 

한편 리셀시장은 한정된 제품들을 보유한 소수의 판매자들이 시장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시스템으로, 흔히 스니커즈와 같은 패션 아이템에서 많이 발생한다.

이러한 리셀시장의 부상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불만과 비판을 일으킬 수 있다. 공정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하기 어려워지며, 경제적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또한 패션 산업과 가구산업에서는 지속 가능한 소비와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리폼과 리퍼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이는 사용된 제품들을 보다 경제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방식으로 수정하거나 재활용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세스를 말한다. 리폼과 리퍼 시장은 재생 패션 산업의 확장을 이끄는 중요한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헝거 마케팅과 리셀시장의 성공적인 전략은 한정된 물량과 소비자 구매욕구 자극을 바탕으로 매출 증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지만, 일부 소비자들의 부정적인 반응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한다.브랜드들은 이러한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데 집중해야 성공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