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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도 디자이너 k3와 협업!

김영지 | 기사입력 2015/03/12 [16:14]

강성도 디자이너 k3와 협업!

김영지 | 입력 : 2015/03/12 [16:14]


기아자동차가 자동차를 활용한 Road Jean프로젝트를 실시한다
K3 로드진’ 프로젝트는 차량 주행로에 가로 40m, 세로 60m의 데님 원단을 깔아놓고 이 위를 기아차 준중형 세단 K3로 주행하면서 드리프트 등의 기술로 표면에 마찰을 가해서 원단을 워싱하는 독특한 방식의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부터 기아차가 고객들의 특성과 니즈를 분석해 이에 적합한 라이프 스타일과 문화를 제안하는 Designed by K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아차는 K3 고객들의 특성인 ‘젊음’과 ‘남과 다름’의 가치를 담고자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특히 ‘K3 로드진’ 프로젝트는 새롭게 시도되는 자동차 활용 원단 워싱 작업일 뿐만 아니라, 역경을 딛고 꿈을 이룬 청년 디자이너 ‘강성도’와의 협업을 통해 그 의미를 더했다.
강성도’ 디자이너는 청각장애를 극복하고 ‘도전’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인물로 세계 3대 디자인 명문 대학으로 꼽히는 Parsons The New School for Design을 졸업하고 국내 케이블 채널의 패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국내외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K3의 역동적인 주행을 통해 워싱된 데님 원단은 실력파 디자이너 ‘강성도’의 섬세한 손길을 거쳐 클러치백, 청바지 등으로 탄생한 뒤 고객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먼저, 기아차는 3월 한 달 동안 K3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한정판 강성도 디자이너 데님 클러치백을 제공하는 한편,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5명에게는 강 디자이너가 제작한 청바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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