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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마술사 함현진씨 마술봉사로 신지식인상 받아

최주호 | 기사입력 2014/12/09 [17:30]

사랑의 마술사 함현진씨 마술봉사로 신지식인상 받아

최주호 | 입력 : 2014/12/09 [17:30]


이수성 전 총리(좌)가 함현진 마술사(우)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 사진=강태수?

창의적인 교육마술사 함현진(41·사진)씨가 8일 하루 2개의 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함씨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에서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과 "국회윤리위원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오후 6시에는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대한민국신지식연합회가 선정하는 ‘2014 한국신지식인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함씨는 2012년 마술사로는 최초로 "한국신지식인상 우수상"을 교육인 부문에서 수상을 했는데 금번에는 장애인과 소외계층 및 희귀병어린이를 돕는 문화예술인으로써 문화예술을 통한 재능을 나누는 마술인으로 선정되어 두번째 신지식인상을 수상한 최초의 마술사가 되었다.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제정한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은 사회 갈등을 줄이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기업가와 개인, 단체에 매년 주는 상이다. 함씨는 지난 10여년간 장애인과 희귀병 어린이를 위해 마술 콘서트를 개최해 오는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을 꾸준히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식에는 이수성 전 총리가 시상을 했으며 함현진씨는 공중부양 마술을 공연했다.


함현진씨는 현재 (사)다일공동체와 (사)선플운동본부 등 홍보대사로 활동중이며 어린이와 소외계층을 돕는 사랑의 마술사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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