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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김장철 성수식품 일제점검 나서

윤정호 | 기사입력 2014/11/04 [21:00]

장수군 김장철 성수식품 일제점검 나서

윤정호 | 입력 : 2014/11/04 [21:00]

 

[내외신문=윤정호 기자] 장수군은 김장철을 앞두고 안전한 식품공급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김장철 성수식품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4일 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관내 고춧가루, 젓갈류, 절임배추를 포함한 김치류 제조가공업소와 즉석판매 제조·가공업소 62개소를 대상으로 사용원료 및 보관관리의 적정성 여부, 무신고 또는 무표시 제품 식품제조에 사용여부, 원산지 표시위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제조공정라인의 청결관리 여부,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 고춧가루 제조 시 타르색소, 홍국적색소 등 착색료 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한, 고춧가루, 젓갈류, 김치류 등 시중에 유통되는 김장철 성수식품을 수거해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는 등 철저한 검사로 식품 위생관리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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