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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하반기 치안행정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0/16 [18:48]

전북경찰청, 하반기 치안행정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4/10/16 [18:4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전석종)은, 16일 전북지방경찰청 대회의실에서 송하진 전북지사, 김광수 도의장, 황호진 부교육감 등 치안행정협의회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하반기 ‘전라북도 치안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도의회, 교육청 등 도단위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하는 ‘치안행정협의회’는 2008년 3월 ‘범도민 치안협의회’ 발족을 시작으로 올해 7년째를 맞고 있다.

치안행정협의회는 연 2회 정기회의를 통해 도민이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한 안건들을 제시하고 해결책을 만들어 나가는 전라북도 협력치안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위한 CPTED 조례제정, 교통안전 공익광고제작, CCTV설치 확대 및 성능개선 관련 안건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초청강연을 맡은 전주대학교 김연수 교수는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면서 CPTED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전석종 전북경찰청장은, 올 초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2014년 한해 전북경찰이 적극적으로 추진한 시책인 지역사회 통합지원단, 농촌마을 입구 CCTV 설치, 교통약자 보호 STOP 캠페인 등을 소개하면서, CPTED 조례제정, 교통안전 공익광고 제작, CCTV 확대설치 역시 도민들이 가장 시급하게 추진하기를 원하는 사항들이므로 도내 기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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