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석종 전북지방경찰청청장은, 16일 9시부터 지방청 본관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헌혈차량을 지원 받아 사랑나눔운동 실천을 위한 헌혈을 실시하였다.

전북경찰청은 혈액 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매년 2회 ‘사랑의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날 전북경찰청과 완산?덕진경찰서 직원 등 50여명이 헌혈에 참여 하였으며, 일부 직원들은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헌혈증서도 기부하였다.

한편, 헌혈에 참여한 안상현 경장은 “지난 상반기 헌혈에 이어 이번에도 참여했는데, 헌혈을 통해 수혈이 필요한 어려운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전북경찰청은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 운동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운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