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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F/W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이재호의 '골목 속 삶 이야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0/15 [18:32]

2015 F/W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이재호의 '골목 속 삶 이야기'

편집부 | 입력 : 2014/10/15 [18:32]
‘골목(희로애락)’컨셉으로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패션으로 풀어낼 예정 [내외신문=이진화 기자] 독특한 컨셉과 다양한 소재, 기발한 디테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재호 디자이너의 제이호(jayho)가 2015 F/W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제이호는 서울컬렉션 둘째날인 오는 18일 오전 11시 30분에 DDP알림터 S2관 쇼 무대에서 막을 올린다. 서울컬렉션 쇼의 무대를 열며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서울패션위크는 서울컬렉션,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패션페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세계 5대 패션위크로의 도약을 준비하며 매년 성장하고 있는 국내 대표 패션 페스티벌이다. 디자이너 이재호는 이번 컬렉션에서 ‘골목(희로애락)’이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패션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거리의 틈과 골목, 그 안에서 일어나는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벌어진 틈을 이용한 디테일로 표현하고 사랑과 만남, 이별에 대한 기다림을 특유의 볼륨감 있는 아이템들로 선보일 계획이다.
'jayho'의 디자이너 이재호는 2013년 코리아 패션어워드 신인디자이너상 수상, 랑방 스포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진 국내 대표 디자이너이며 2012, 2013년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하며 독특한 감성과 차별화된 디자인, 기능성을 겸비한 의상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제이호 마케팅 담당자는 “기능성을 강조한 스포츠, 아웃도어 의류에 기초한 컨템퍼러리 브랜드 제이호는 기능, 구조, 소통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편안한 착용감과 트렌디하고 시크한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활동적인 도시인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며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로서 주목할 만 한 경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갖춘 이재호 디자이너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2015 S/S 서울패션위크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17일 개최된다. 제이호 쇼에는 이성경, 아이린, 강다빈, 장기용, 김필수, 신지훈 등이 런웨이에 서게 되며 쥬얼리 ‘예은’, 나인뮤지스, 딕펑스, 오승윤 등 셀러브리티 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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