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시각장애인의 횡단보도 안전한 보행을 위해 전국 최초로 원격관리가 가능한 음향신호기를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각장애인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설치된 음향신호기의 사후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보행약자의 이동권이 걸린 만큼 사후관리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9월 말까지 노후화된 음향신호기 116개(42개소)를 원격관리가 가능한 음향신호기로 교체 설치했으며,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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