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서부경찰서(서장 태경환)는, 8일 대전지방경찰청 산하 5개 경찰서 37개 형사팀 중 서부경찰서 강력1팀이 2014. 9월중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서부경찰서 강력1팀 (팀장 이호선)은 지난 8월 13일 05:00경 대전 내동 홍익빌라 소재 지하주차장에 세워진 아반떼 조수석 유리창을 드라이버로 파손하고 침입하여 12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지난 해 2013년 1월 1일부터 ∼ 금년 9월 24일 사이 대전 시내 일원에서 총214회에 걸쳐 도합 50,637,800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를 2개월에 걸쳐 끈질긴 수사로 검거하였다.

또한, 올해 9월중 특가법(차량털이) 1건, 빌라침입절도 1건, 기타 절도 2건 등 4명을 검거하여 227건을 해결하는 한편, 민생치안 안정에 주력하는 등 치안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대전서부경찰서 강력1팀(경위 이호선, 손원무, 경사 김용균, 김정진, 경장 박원영)은 2月과 6月에도 베스트팀에 선정되었으며, 팀장과 팀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각종 범죄 척결에 주력하여 대국민 치안만족도 향상 및 베스트 팀에 3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