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사랑 정신을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 가져 -

【내외신문=구남휘 기자】비인초등학교(송칠강)는 지난 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전현충원에서 나라사랑체험활동과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영면하는 안식처이자 민족의 성역인 현충원에서 학생들이 숭고한 국난 극복 정신과 호국의지를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자연스럽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데 기여하고자 실시했는데, 학생들은 현충원에 대한 의의와 독립운동을 하셨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6.25전쟁과 월남전쟁 등에서 희생된 애국선열들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충탑 참배를 경건한 자세로 임하였다.

보훈 미래관으로 발걸음을 옮겨 나라사랑 영화(그날)를 상영한 후 순국선열과 호국용사들의 업적을 추모하기 위해 전시된 호국사진, 유품 및 전리품들을 관람한 후 우리나라 국기(國旗)인 '태극기'에 담긴 의미를 알아보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태극문양이 새겨진 1000여개의 리본에 호국보훈에 대한 메시지를 써서 태극리본으로 나라사랑 나무 만들기 체험도 실시하였다.

송칠강 교장은 “나라사랑체험 학습을 마친 우리 학생들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느끼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