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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경찰, 동네주민 상대 폭력을 일삼은 50대 동네조폭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0/07 [07:58]

대전둔산경찰, 동네주민 상대 폭력을 일삼은 50대 동네조폭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10/07 [07:5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둔산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아파트 단지 일원에서 고함과 욕설을 하며 불안감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상습으로 폭행을 일삼은 동네조폭 김 모씨(55세)를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김씨는 지난 8월 6일 19:00경 대전 월평동 ○○아파트 000호 피해자 이 모씨(남,67세)를 자신의 처와 뷸륜을 의심하고 찾아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의자와 후라이팬으로 머리부위를 내려치고, 주먹으로 수회 때려 4주간의 상해를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김씨는 지난 9월 5일 11:00경 대전 월평동 ○○아파트 단지 정자 앞에서 피해자 김 모씨(여,70세)에게 욕설을 하며, 주먹으로 가슴부위를 때려 폭행하고, 같은 날 15:00경 같은 동 장소에서 피해자 곽 모씨(남,70세)에게 “술한잔 같이 하자”고 하는 것을 거절하였다는 이유로 소주병과 주먹으로 때려 1주간의 상해를 가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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