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대전서부경찰, 새벽 차량 상습털이 행각을 벌인 3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0/07 [07:27]

대전서부경찰, 새벽 차량 상습털이 행각을 벌인 3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4/10/07 [07:2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심야 노상에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을 일자드라이버로 파손하고 침입하는 방법으로 214회에 걸쳐 50,637,800원 상당의 절도행각을 상습으로 벌인 30대가 구속됐다.

7일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김 모씨(35세)는 지난 8월 13일 새벽 05:00경 대전 ??동 소재 한 빌라 지하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 조수석 유리창을 드라이버로 파손하고 들어가 120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지난 2013년 1월 1일부터 ∼ 2014년 9월 24일 사이 대전 시내 일원에서 같은 수법으로 총214회에 걸쳐 도합 50,637,800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개월간의 CCTV 분석 및 용의자 도주로를 역추적하여 문창동 소재 편의점 앞 택시에서 하차한 용의자를 발견하고 은신처로 지목해 용의자 주 출몰시간 2주간의 잠복 중 검거, 여죄 수사 중 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