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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제100회 정례회 폐회

이홍우 | 기사입력 2014/10/05 [21:19]

포천시의회, 제100회 정례회 폐회

이홍우 | 입력 : 2014/10/05 [21:19]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2014.10.1.(수) 제100회 포천시의회(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포천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및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그리고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처리하였으며, 아울러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와 주요사업장 답사결과 보고서를 채택하였다. 또한 수도권 제2외곽 순환고속도로 사업 노선변경 특별위원회 구성 등 총 20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제100회 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1차 정례회는 시의원 8명 전원이 시종일관 한명의 의원도 빠짐없이 전 일정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 제4대 포천시의회의 모범적인 의회상을 비추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희승 의원 등 7명이 발의한 『수도권 제2외곽 순환고속도로 사업 노선변경 촉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포천시 관내 계획노선을 현재 계획보다 북쪽방향으로 변경하고, 포천시 중심을 관통하는 고속도로에 IC를 추가적으로 설치될 수 있도록 노선 변경을 촉구하는 사항으로 금번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포천시민의 뜻이 중앙정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11월 21일 개의하는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할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집행부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요구자료 총121건의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의결하였다. 그리고 포천시장이 제출한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건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상정하여 심의한 결과 특별한 문제가 없어 원안대로 의결하였으며, 『포천시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5건의 조례 등 안건을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결과 모두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특히, 이번 1차 정례회에서는 시민의 불편사항이 예상되는 주요사업장을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구리~포천간 민자 고속도로 건설사업 등 11개의 사업장을 현장 답사하였으며, 사업장의 전반적인 진행과정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의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시민의 대변자로서 그 역할에 매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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