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는, 심야 인적이 드문 장소에 주차된 화물차량에서 자바라 이용 경유를 훔친 송 모씨(51세)를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7월 23일 새벽 1시경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소재 ‘성구미 교차로’ 인근에 주차된 화물차량(살수차)에서 2회에 걸쳐 같은 장소에서 동일피해 차량의 경유 약 200리터(35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현장 CCTV 확인 중 용의차량을 발견하고 피의자 주거지 탐문 수사 중 다수의 보관된 기름통을 확인하고 검거하여 여죄 수사 중이며, 추가 여죄가 드러나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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