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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골든-폴 ’장기 재직 경찰관 초청 간담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0/01 [14:40]

전북경찰청, ‘골든-폴 ’장기 재직 경찰관 초청 간담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4/10/01 [14:4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전석종)은, 1일 오전 11시 5층 대회의실에서 경찰관으로서 만30년 이상(33년 이하) 근무한 장기 재직 경찰관 210명 가운데 38명을 초청, 제 2차 「골든-폴(GOLDEN-POL)」장기 재직 경찰관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골든-폴(GOLDEN-POL)’ 격려간담회는 금년 상반기에 33년 이상 재직자 312명에 대한 격려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인생의 반 이상을 헌신한 경찰관들의 명예와 노고를 널리 기리는 한편, 전북경찰청에서는 ‘골든폴’ 기념지를 별도 제작 부착토록 했다.

 

이날 격려 간담회에서는 전석종 전북청장과 차장, 각 과장 등 지휘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재직 경찰관들과 함께 격려 동영상을 시청하고, 청장 등 지휘관이 장기재직자들의 가슴에 직접 ‘골든폴’ 기념배지를 달아줬다.

 

또한, 이들을 위해 주변에서 함께 헌신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포상휴가증도 수여하는 한편, 기념케익커팅과 후배 경찰관들의 기타 및 대금 연주 감상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다과를 나누며 상호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다.

 

전석종 전북청장은 이 자리에서 “한 직장에서 30년 이상을 근무한다는 것은 존경받아 마땅한 일”이라고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젊은 시절에 경찰에 투신하여 국민 안전을 위해 오롯이 헌신한 선배 경찰관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속 경찰관으로서의 명예감과 자긍심을 갖고 솔선수범함으써 후배 경찰관들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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