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충남경찰, ‘우당탕탕 아이쿠’와 함께 아동안전 애니메이션 제작 캠페인 전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0/01 [12:38]

충남경찰, ‘우당탕탕 아이쿠’와 함께 아동안전 애니메이션 제작 캠페인 전개

편집부 | 입력 : 2014/10/01 [12:3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EBS에서 방송중인 ‘우당탕탕 아이쿠’ 캐릭터를 활용해 아동안전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교육용으로 활용하고 SNS를 통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아동보호 안전망 구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충남경찰은 지난 7월 29일부터 한국형 코드아담인 ‘실종예방지침’이 시행되는 등 최근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우당탕탕 아이쿠’ 제작사 ㈜마로스튜디오와 협력하여 아동안전 애니메이션 10편을 제작하였다.

제작된 10편의 애니메이션은 교통안전, 실종·유괴예방 등 6편(각 약1분)과 4편(각 약7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찰관의 어린이집 현장 교육 시 활용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에 제작한 ‘우당탕탕 아이쿠’ 애니메이션(1분 분량, 6편)을 활용해 충남경찰 카카오스토리, 위키트리, 페이스북 등 SNS 홍보와 유관기관 IPTV, 인터넷방송, 케이블방송 송출을 추진하는 등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구재성 충남경찰청 홍보담당관은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캐릭터를 활용한 교육이 아동대상 범죄를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를 적극 발굴하여 아동보호 캠페인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