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나무가 아프면 어디로 가나  부산 공립나무병원으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9/25 [17:01]

나무가 아프면 어디로 가나  부산 공립나무병원으로!

편집부 | 입력 : 2014/09/25 [17:01]

[내외신문부산=서유진기자] 부산에 병든 나무를 치료해 주는 공립나무병원이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내에 개원한다.


최근 자연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실내·외 조경을 가꾸는 가정 또한 늘고 있으나 관심에 비해 수목의 식재와 관리, 병해충 방제법등 수목을 기르는데 있어서 필요한 지식과 전문성 등의 부족으로 수목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이러한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부산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공립나무병원’을 개원해 수목병해충 진단부터 수목생리, 생태, 조경 식재 등 수목에 대한 전반적인 것들을 전문가들이 진단 및 처방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관계자는 “앞으로 사업소는 양묘기능과 조경공사를 수행하는 기능에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힐링 기능을 겸한 양묘장,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형태로 시민 참여형 기능을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