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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Young-通의 키워드는 세대 간의 따뜻한 공감

최주호 | 기사입력 2014/07/21 [14:53]

임태희,Young-通의 키워드는 세대 간의 따뜻한 공감

최주호 | 입력 : 2014/07/21 [14:53]


30대 유권자들과 훈훈한 소통 “행복지수 높이는 정책 추진

[내외신문=와이즈뉴스發] 최주호기자=임태희 새누리당 수원 정(영통) 후보는 20일, 수원시 광교동 소재 북카페에서 영통구 거주 30대 유권자들과 타운 홀 미팅을 갖고 출퇴근, 일자리, 보육 등 실생활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미팅은 예정시간을 훌쩍 넘겨 두 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한 참석자는 “출·퇴근길 대기시간이 너무 길고 광역버스 노선의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임 후보는 “2층 버스를 도입하면 수송능력은 2배로 늘어나고 대기시간은 절반으로 줄어들게 된다.”며 “2층 버스를 신속히 도입하고 버스 도착지를 다변화하여 출·퇴근 교통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보육과 교육 문제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최근 소아정신과를 찾는 아이들이 급증하고 있는 문제와 보육시설의 부족, 사교육비 문제 등을 지적하는 의견에 임 후보는 “5세 초등학교 입학과 중·고교 5학년제 개편을 통해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조기 사회진출을 도모해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행복지수를 높이는 새로운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미팅 참석자 15명은 임 후보 페이스북 친구(페친)들 중에서 선착순으로 선정되었으며, 개인별 소개와 집중토론에 이어 단체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되었다.

새로운 선거문화를 위해 ‘3無(무소음·무동원·무비방) 선거’를 선보이고 있는 임 후보는 SNS를 활용한 소통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타운 홀 미팅은 세대 간 소통의 벽을 허물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임 후보 측은 오늘(21일) 아주대 앞에서 20대 유권자와의 타운 홀 미팅을 가지며, 40대, 50대 유권자를 대상으로 만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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