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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이홍우 | 기사입력 2014/06/01 [15:49]

포천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이홍우 | 입력 : 2014/06/01 [15:49]


포천시는 지난 5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사업대상지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년 전 평판과 대나무자로 작성된 종이 지적도상 경계와 현실경계를 바로잡아 지적불부합지 등으로 발생한 토지경계분쟁 등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토지경계의 토지를 반듯하게 가치 있게 만드는 국가시책 사업이다.

 

주민설명회는 27일에는 신읍지구 (신읍동 58-2번지 포천시청 주변)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포천동사무소 회의실에서, 28일에는 신평지구 (신평리 353-2번지 신북초등학교 주변)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신평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의 필요성과 실시계획 수립내용, 토지소유자역할 등의 내용을 설명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잘못된 지적정보를 바로잡아 경계를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를 가치 있게 만들어 시민들에 의한 시민을 위한 사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 지적재조사사업은 지난 2012년 마전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지적불부합에 따른 경계분쟁 및 맹지를 해소시켰으며, 지금 현재 군내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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