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전북경찰청, 경찰발전위원회 AI 방역초소 방문 위문품 전달 격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2/24 [17:05]

전북경찰청, 경찰발전위원회 AI 방역초소 방문 위문품 전달 격려

편집부 | 입력 : 2014/02/24 [17:0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 경찰발전위원회(워원장 홍종길)는, 24일 오후 3시 완주군 이서면 애통검문소를 찾아 AI 방역초소 현장근무 직원들과 의경 대원들을 격려하고, 전북 지역의 각 방역초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은 최근 AI발생이 수그러지는 듯 하였으나, 지난 22일 익산과 경계에 놓인 논산 연무읍에 고병원성 AI가 확진됨에 따라 강도 높은 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방역초소 현장근무 직원들과 의경 대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방문이 이뤄졌다.


경찰발전위원회 지춘식 부위원장과 신상엽 사무국장, 황대규 전북청 경무과장 등 7명은 완주군 이서면 애통검문소를 방문, 방역근무 중인 직원들과 의경들을 위로하고 치킨과 음료수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AI확산 방지를 위해 중요거점에 위치한 전북 30개 방역초소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또한, 지춘식 부위원장은 “전국적으로 AI 확산으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추운 날씨와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밤샘근무 등 격무를 꿋꿋이 이어가는 초소 근무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올해 1월 18일 전북 고창에서 AI가 최초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23농가에서 AI가 확진된 가운데, 전북에서는 7농가가 확진 판정을 받고 가금류 200여만마리가 살처분 됐다.


전북경찰에서는 88개소의 방역초소에 경력을 운용하여, 방역 및 살처분을 위해 연인원 경력 3,472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