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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일자리 창출 본격 시동

강봉조 | 기사입력 2014/02/22 [19:24]

당진시, 일자리 창출 본격 시동

강봉조 | 입력 : 2014/02/22 [19:24]

-고용률 1위 달성 목표로 일자리 창출에 14억 투입-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일자리통합센터를 본격 가동하고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시가 운영하고 있는 일자리통합센터는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 가교 역할을 통해 취업을 알선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로 성공적인 구인?구직 매칭을 해 오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구직자의 면접 능력 극대화를 위해 동행면접과 맞춤형 취업알선, 자기소개서 쓰기, 이미지 메이킹 등 구직자 눈높이에 맞춘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당진시는 올해 읍면동장 회의 시 일자리센터의 기능과 활용방안을 안내하고 내실 있는 구직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고용률 70% 로드맵 달성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1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등 주민 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사업 등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직접 일자리제공에도 나선다.

또한 한국 폴리텍대학과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 특수용접, 기계과정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인적개발센터를 구축해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6개 교육반을 편성하고 실무 중심의 현장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신성철 지역경제과장은“2014년부터 경기회복 조짐이 보이고 있어 고용이 확대되고 실업률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시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취업알선 등 고용률 전국 1위 달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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