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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서, 휴대폰대리점 전문털이 10대 2인조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2/10 [10:59]

대전동부서, 휴대폰대리점 전문털이 10대 2인조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2/10 [10:5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신희웅)는, 유흥비 마련을 위해 새벽 휴대폰 대리점에 침입하여 스마트폰 40대, 태블릿PC 등 총 3,845만원 상당을 절취한 가출 청소년 10대 2명을 붙잡아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윤 모군(17세)등 2명은 지난 2월 4일 00:26경 대전 동구 계족로 소재 모 이동통신 대리점에 공범 박모(17세)와 함께 시정장치를 밀고 당기는 방법으로 파손하고 들어가는 한편, 같은 방법으로 총 5개소에 침입, 스마트 폰 40대, 태블릿PC 2대 등 총 3,845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고교 동창생으로 자퇴 후 가출하여 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사전에 범행을 모의하고, 장갑, 복면 등을 준비하여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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