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인적사항을 확인한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얼굴을 1회 폭행하여 2주의 상해를 가한 40대가 구속됐다. 대전중부경찰서에 따르면 권 모씨(42세)는 지난 2월 2알 01:35경 대전 중구 중앙로 소재 한 식당에서 음식은 주문하지 않고 식당에 온 손님들에게 시비를 걸고 소란을 피운 것으로 밝혀졌다. 또,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경위 김 모씨(58세)가 인적사항을 물어보자, 갑자기 “너 죽어볼래?”라며 주먹으로 얼굴을 폭행 2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턱뼈 좌상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권씨를 검거, 구속영장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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