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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설 연휴기간 종합상황실 운영

강봉조 | 기사입력 2014/01/29 [08:28]

당진시 설 연휴기간 종합상황실 운영

강봉조 | 입력 : 2014/01/29 [08:28]

- 생활민원 적극 처리위해 4일 간 120명 비상 근무 -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설 명절기간동안 생활 민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6개 분야 120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비상근무는 ▲총괄동향 ▲생활폐기물 처리 ▲상하수도 ▲교통(도로) 관리 ▲보건?의료 ▲즉결 민원 분야이며,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해결 가능한 민원의 경우 즉시 처리토록 할 방침이다.

특히 명절 기간 중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을 당직 근무자 및 비상근무자에게 전파해 응급환자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할 예정이며, 전 공무원의 비상연락망 재정비와 신속한 상황 전파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 AI가 전국적으로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어 당진IC를 비롯한 주요 진출입 지점을 중심으로 방역초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AI발생에 대비해 긴급 투입인력 공무원을 사전에 편성 완료했다.

그밖에도 명절 전후로 한 금품수수 등의 공직비리에 대한 특별 감찰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각 부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을 중심으로 설 명절 대책준비를 마쳤다”며 “연휴기간에도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읍?면?동사무소나 시청 당직실로 문의하면 적극 안내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28일까지 ▲물가안정 캠페인 ▲ 불량식품 및 제수용품 지도단속 ▲공설묘지 환경 정비 등을 실시해 명절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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