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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개인정보 침해사범 특별단속 돌입!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1/27 [14:39]

경북경찰청, 개인정보 침해사범 특별단속 돌입!

편집부 | 입력 : 2014/01/27 [14:3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은, 카드사의 개인정보가 대규모로 유출된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국민적 불안감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전국 동시적으로 1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100일간을 개인정보 침해사범 특별단속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개인정보 침해 발생 時, 신속한 수사착수 및 추가적인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주요 사이버범죄?테러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도내 全사이버수사요원이 24시간 즉응테세를 구축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또, 2차피해 신고 접수 時 즉시 수사에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 한편, 지방청 및 도내 경찰서에 특별단속 추진을 위한 TF팀을 설치, 개인정보 침해사범에 대해 전반적인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의 주요 대상으로는 개인정보 처리 관련자의 개인정보 불법 유출 행위, 해킹 등 기술적 수단을 이용한 개인정보 침해 행위, 불법 유출된 개인정보의 거래 행위 등이다.


경북경찰청은, 개인정보 침해사범 뿐만 아니라, 각종 사이버 상에서 일어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24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단속할 방침이며,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이버공간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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