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전석종)은,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및 대형 마트 주변 주차된 차량에서 귀중품 도난 사건이 발생됨에 따라 주의가 요구 된다’고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소재 한 아파트 이면도로에 잠금장치를 하지?않은 주차된 승용차에서 현금 및 스마트폰 100만원 상당을 절취한 사건이 발생하는 등 올해 들어 전북지역내 차량털이 사건이 12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재래?전통시장 및 대형 마트 주변에서 차량털이, 소매치기 등에 대한 형사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나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전북경찰은 차량 주차 시 반드시 차량 잠금장치를 하고, 차량털이를 예방하기 위해 어둡고 후미진 곳에 주차를 피하고 가로등 밑이나 밝은 곳, CCTV나 주차관리요원이 있는 안전한 장소에 주차해 줄 것과 차량 안에는 보조키나 지갑, 동전 등 귀중품을 보관하지 말아야 차량내 귀중품 도난을 예방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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