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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난, 떠오르는 대비책… 그것이 궁금하다

이승재 | 기사입력 2013/10/31 [09:28]

자금난, 떠오르는 대비책… 그것이 궁금하다

이승재 | 입력 : 2013/10/31 [09:28]


[내외신문=최윤주 기자] 경기불황, 외면 받는 사업자들…

 

최근 홍기택 KDB금융그룹 회장 겸 산업은행장은 “산업은행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조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지만?산업은행은 지난 7월 기준으로 산업은행의 전체 대출 잔액 중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1%(16조원)에 그쳤다. 게다가 대출 잔액 중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35.2% ▲2011년 29.2% ▲2012년 23.8%로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이와 같이 자본주의 시장 먹이사슬에서 상대적으로 나약한 중소기업 사업자에게 바로 대출을 해주기란?쉽지 않은 일이다.?게다가 최근 계속된 경기불황으로 인하여?사업자가 자금을?원활하게?융통한다는 것이?더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사업자들은 일반은행 대출이 어려워지면 울며 겨자 먹기로 대부업체에 돈을 빌리게 되는 경지까지 이르게 되고, 감당 못할 이자를 갚느라?오히려 어려움이 가중되고 마는 것이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불경기 비상자금역활 해...

그런 사업자들을 위하여 정부는?사업장 경영안정을 위해 1984년부터 전체 업종에서 누구나 사용할수 있는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이라는 제도를시행하고 있다.

창업 즉시 가입 가능한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저축성으로 중도해지에도 원금이 전액 환급, 소정의 이자가 지급된다. .

납입횟수에 따라 잔액에 따라 자금한도가 점점 많이 쓸수 있게 증가하고,쓰고자 하는 시기에 맞춰 대출, 상환, 무보증, 사용기간, 이자절약 등이 가능해 사업장에서 부담이 적고 안정적이다.

?추가대출이 가능해 소규모나 업력이 적은 사업장에서 용이하다. 만기시 목돈처럼 납입한 원금에 장려이자를 가산해 찾을 수 있고, 이후에도 원금을 예치하고 이자를 지급받으며 반복 사용도 할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는 매번 이자도 할인율을 적용하여 인하를 해주고 있다. (참고:노란우산공제 안내자료 첨부파일)

 

더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접수처에서 안내 및?가입등록접수가 가능하며 업체의 기금등록번호가 부여된 가입증서도 발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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