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이승재 기자] 친박의 맏형 서청원이 다시 정계에 복귀했다.
30일 치러진 10`30 보궐선거에서 경기 화성갑 선거구에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가 62.7 %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29.2%의 표를 얻은 민주당 오일용 후보를 제치고, 7선 임기를 시작했다.
서청원 의원은 "저의 승리라기보다도 화성시민의 승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이 지역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포항 남울릉에선 박명재 후보가 78.6%로 18.5%를 얻은 민주당 허대만 후보를 큰 차이로 이겼다.이번 선거로 새누리당 의석은 155석으로 늘었고, 민주당은 127석 그대로다.
한편,재·보선의 투표율은 33.5%로 잠정 집계됐으며 화성갑은 31.9%, 포항 남·울릉 은 34.9%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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